“겸상하지 마세요!!” – 계란과 같이 먹으면 ‘위염’을 가져오는 살 떨리는 음식 조합 3가지

계란 좋아하시나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계란은 어디다 어떻게 먹어도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 계란과 먹으면 병을 일으키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여러가지라서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계란과 같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달걀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

감 & 차

감, 그리고 차(녹차 홍차 다 포함)는 계란과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감과 차의 ‘탄닌’ 성분 때문입니다.

탄닌의 성분이 계란의 단백질과 만나면, 몸속에서 이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위의 염증 및 소화 불량 유발
  • 탄닌과 계란의 철이 만나면 탄닌산철을 만들어 철분 이용도를 반으로 줄임
  • 변비를 심하게 하고 빈혈을 유발함
  • 단백질과 탄닌이 소화계에서 만나면 덩어리를 만들어 결석이 됨
  •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방해

소화에 상극이고, 폐결석을 만들 확률이 있기에 계란과 감, 차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란을 식사 대용으로 먹은 후 약만 먹는다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위염이 있다면 더더욱 먹지 말아야하는 음식입니다.

약은 그 자체로도 위에 많은 부담을 주는데 계란의 주성분인 단백질 또한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계란과 약을 함께 먹으면 위장의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금치 & 두유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영양소 손실을 가져올 수 있는 음식입니다.

시금치의 경우, 수산이라는 성분이 계란 노른자에 있는 철분과 반응해 철분의 흡수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따로 드시는 게 영양 손실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두유의 경우, 콩의 트립신 성분이 계란 흰자(란송 단백)와 만나면 영양 손실이 된다고 합니다.

두유와 계란의 영양소가 모두 손실된다고 해요.

영양소 손실 외에 다른 피해는 주지 않지만 일부러 같이 먹을 필요는 없겠습니다.

요약정리

두유&시금치는 달걀과 같이 먹어도 해를 끼치진 않지만 영양소 손실이 있으며, 약&감&차는 달걀과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칩니다.